GI지수 낮은 과일, 혈당 관리 어렵지 않아요.

 

목차

 

GI지수란?

1) GI지수 정의

GI지수란 Glycemic Index로,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오르는 속도, 즉 혈당지수를 말합니다.

 

어떤 음식은 먹자마자 급격하게 혈당이 올라가기도 하고, 또 다른 음식은 비교적 천천히 올라가기도 합니다.

이것을 알 수 있는 수치를 GI지수라고 하죠.

 

2) GI지수 수치

일반적으로 GI지수 수치는 1부터 100으로 나눕니다.

 

- GI지수 낮은 기준 : 55 이하

GI지수가 55 이하일 때 낮은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예시로는 초록 야채, 통밀빵, 생선, 미역 등이 있습니다.

 

- GI지수 중간 기준 : 56 이상 69 이하

56에서 69 사이를 중간 기준으로 분류하며 현미, 고구마,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 GI지수 높은 기준 : 70 이상

GI지수가 70이 넘어가면 높은 수치로 분류합니다.

라면, 흰쌀밥 등이 있으며, 이 음식들을 섭취할 경우 혈당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GI지수 낮은 과일 알아보기

그렇다면 GI지수 낮은 과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복숭아

복숭아 GI지수는 42이며, 소화 촉진, 항암 효과, 체중관리 등의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2. 사과

사과 GI지수는 35~40으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사과에는 섬유소가 많아 비만과 변비에도 예방하기 좋은 과일입니다. 

 

3. 블루베리

블루베리 GI지수는 50입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A, B, C, E, K가 풍부하여 면역력, 뼈 건강, 눈 건강, 피부 건강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인해 심혈관 건강을 개선시키며 심혈관 질환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딸기

딸기의 GI지수는 40입니다. 

겨울 제철과일인 딸기는 각종 비타민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눈건강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5. 자몽

자몽 GI지수는 25로 과일 중에서도 낮은 편에 속합니다.

게다가 면역력 향상, 혈압 안정, 당뇨 등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GI지수 낮은 과일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이 외에도 배, 체리, 오렌지, 귤, 살구 등이 GI지수가 낮은 과일에 속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수박, 참외, 파인애플 등은 GI지수가 높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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